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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악명 높기로 유명했던 전직 CIA특수요원 허치는 평범한 삶을 살기로 결정하고 일상적인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다가 자신과 가족을 위협하는 갱단에 의해 잊고 있었던 본능을 일깨우기 시작하고 갱단 조직원들 모두를 벌하기 시작한다.
영화 노바디 평범한 주인공
허치는 매일같이 쳇바퀴 도는 삶을 살고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다. 하루는 부엌으로 향하던 중 좀도둑을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이때 허치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도둑을 그냥 보내준다. 허치의 아들은 남자답지 못한 아버지의 모습에 실망을 하게 된다. 동네 이웃들조차 약한 허치의 모습을 안쓰럽게 생각한다. 게다가 허치의 소문을 들은 직장동료 마저 그를 안쓰럽게 생각하며 총 한 자루를 건넨다. 하지만 잠시 후 허치는 누군가와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한다. 그날밤 집에 돌아온 허치는 갑자기 집 밖을 나서게 된다. 허치는 전직 FBI 출신이었던 아버지의 신분증을 챙긴다. 그리고 좀도둑의 손목에 새겨진 문신을 추적하던 중 한 남자가 갑자기 허치를 보고 겁에 질려버린다. 그렇게 허치는 좀도둑의 집을 알게 되지만 이들에게는 아픈 아이가 있었고 그렇게 집으로 돌아오던 허치는 어느 불량배들을 마주하게 된다. 이때 허치는 아기 때문에 풀지 못한 분노를 이 불량배들에게 풀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허치는 5명의 건장한 불량배들을 순식간에 박살 내 버리게 된다. 이 시각 어느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는 러시아 갱단의 두목 율리안이 있었다. 한편 율리안은 노래와 춤에 큰 소질이 있었다. 하지만 그의 춤에 불만을 가진 한 손님의 말에 율리안은 큰 분노를 표출한다. 하지만 잠시 후 허치에 의해 박살 난 불량배들 중 한 명은 사실 율리안의 동생이었고 율리안은 분노가 폭발하게 된다.
부활
한편 허치는 이시각 율리안의 소식을 듣게 된다. 러시아 갱단 두목인 율리안은 악랄한 소시오패스로 유명했고 이 시각 율리안 또한 허치에 대해 검색하기 시작한다. 놀랍게도 허치는 악명 높기로 유명한 제1급 비밀기관소속 출신 CIA요원이었고 잠시 후 허치의 정체를 알게 된 율리안의 부하는 공포에 질리게 된다. 얼마 후 율리안의 부하들이 허치의 집에 들이닥친다. 부하들과 접전 끝에 허치는 정신을 잃게 된다. 잠시 후 납치되었던 허치는 자신을 납치한 율리안의 부하들을 모두 전멸시켜 버린다. 한편 약골인 줄만 알았던 아버지의 진짜 모습을 본 가족들은 모두 혼란에 빠지게 된다. 허치는 일단 가족들을 피신시킨다. 사실 악명 높기로 유명한 CIA요원이었던 허치는 업무를 수행하던 중 한 범죄자를 만나게 된다. 이때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그의 모습이 부러웠던 허치는 그날 이후로 CIA요원을 그만두고 가정을 꾸린 채 평범하게 살기 위해 노렸했다. 하지만 집에 좀도둑이 들게 되면서 그동안 억눌려 있던 허치의 본성이 다시 깨어나게 된 것이었다. 한편 이 시각 갱단들은 허치의 아버지를 찾아왔다. 하지만 허치의 아버지 또한 그리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다. 이 시각 허치는 율리안 조직을 파멸시키는 것도 모자라 그의 재산까지 모두 불태워버린다. 그리고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 채 그 시각 율리안은 노래와 춤을 뽐내고 있었다.
처단
허치는 율리안과 나머지 조직원들을 자신의 아지트로 유인하기 시작하였다. 잠시후 그는 조금 불리한 상황에 이르지만 바로 그 순간 그의 친구와 아버지 또한 총격전에 합세한다. 아버지는 갱단들을 아주 작살내버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평범했던 회사원 허치는 하루아침에 율리안의 갱단조직을 처단하며 영화는 그렇게 끝을 맺는다. 탄탄한 스토리에 이에 화끈한 액션이 정말 일품이었던 영화였다. 자신의 과거를 잊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로 맹세하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주인공은 우리들의 삶과도 흡사하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하루하루 아무 일 없이 일상을 살아간다. 영화 노바디는 그러한 일상을 깨고 악인들을 깨부수는 극적 반전을 통해 통쾌함을 선사함과 동시에 영화를 보는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이 영화는 영화배우 존윅이 각본을 맡았고, 영화 데드풀 2 제작팁이 제작을 맡아 더욱 흥미를 끌었던 영화이다. 역시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을 남겨두지 않았고, 주인공은 그 많은 사람들을 물리치고 폭발이 일어났지만 알리바이를 만들고 정당방위를 인정받아 무죄가 되면서 끝나게 되는 결말 또한 마음이 시원해지는 극본이었다.